매일신문

서울교통장관회담 북 초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5년마다 열리는 교통장관 회담을 오는 11월12~17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북한에 초청장을 보냈다고 김학수 사무총장이 전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연례회의에 참석한 김 사무총장은 61개 회원국의 교통장관이 참석하는 이번 서울회의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육·해상 화물로 연결망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며 경의선 철도연결, 인천공항 개항, 경부고속철도 건설 등과 관련한 남북한의 중·장기적인 협력방안도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부산-서울-평양-신의주를 거쳐 중국대륙을 횡단해 유럽으로 연결되는 동서횡단 철도의 종착역이 독일의 베를린이라고 전하면서 남북철도망 연결이 ESCAP의 역점사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지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