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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계열사 1년새 80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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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의 출자총액한도 초과 금액이 23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2001년도 대규모 기업집단 주식소유 현황'자료를 통해30대 그룹의 출자총액한도 초과 금액은 지난 4월 1일 현재 23조8천억원이며 예외인정 금액(10조7천억원)과 지주회사 전환 및 계열 제외 예정 금액(2조1천억원)을 제외하면 내년 3월말까지 실제로 해소해야 할 초과액은 11조원 가량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또 해소대상 초과액의 상장주식 비율이 45%, 취득가 대비 시가가 84%인 점을 감안하면 4조원 가량이 주식매각 또는 순자산 증가로 해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증시를 통한 매각대금은 2조∼4조원 정도여서 출자총액한도 초과액 해소가 증시에 미치는 파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정위는 30대 그룹의 출자총액은 50조8천억원으로 작년 4월에 비해 4조9천억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출자총액 증가율은 10.7%로 작년의 53.5%보다 크게 줄어들기는 했지만 순자산대비 출자비율은 32.9%에서 35.6%로 늘었고 계열사 수도 1년새 80개나 늘어나 문어발식 확장경영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룹별 출자총액은 SK가 10조4천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LG(7조5천150억원),삼성(6조2천400억원)의 순이었으며 출자총액 증가액도 역시 SK가 3조8천23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0대 그룹의 내부지분율은 45.0%로 1년전보다 1.6%포인트 상승했고 이 가운데 동일인 지분율은 1.5%에서 3.3%로 1.8%포인트 높아져 총수 1명이 순환출자를 통해 많은 계열사를 지배하는 소유구조 왜곡현상은 여전하다고 공정위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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