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 거의 내내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20대의 한 젊은 여성이 23일 미국 신시내티의 한 대학병원에서 3.6㎏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화제.
결혼해 이미 3세과 4세짜리 두 아들을 둔 채스티티 쿠퍼란 이름의 올해 24세된 이 여성은 작년 11월 자동차 사고로 머리를 다쳤을 때 임신 2주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의사들은 혼수상태에서 정상적 임신기간 내내 태아를 자궁에 갖고있다 출산하는 경우는 미국 내에서 드문 사례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사고 직후 이 여성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 이후 서서히 나아지고 있긴하나 아직도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다고.
그녀는 다른 사람이 방을 거니는 모습을 자신의 두 눈으로 뒤쫓을 수는 있지만 아직도 식물인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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