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야 경제정책협-'재정확대-감세'설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와 여야 3당은 9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경제협의회를 열고 재정지출확대 여부와 추경안 처리 등 향후 경제정책 운용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재정지출 확대와 추경안 처리를 강조한 반면 한나라당은 감세정책및 대기업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의장 등 의원 18명과 정부측에서 진념 부총리 등 9명이 참석했다.

여야는 첫날 경제동향과 기업규제 완화 대책 등 정책대응, 추경안 등에 대해 정부측 설명을 듣고 자유토론을 벌인후 10일에는 주5일 근무제와 지역균형발전법 제정, 전월세문제, 서민금융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