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파출소들이 다양한 대민 활동을 하고 있다.'형곡'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학생 방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일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밤 9시부터 3시간 동안 경찰관과 함께 취약지 순찰, 음주 단속, 불량 청소년 선도, 미아 인계 등의 일을 체험하는 것. 김홍영 소장은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옥성'은 지난 6월부터 순찰차로 오지 주민들을 태워 주고 있다. 밤 11시쯤 노선버스 운행이 중단돼 불편하기 때문. '해평'은 버려져 있던 논 200여평에 객토를 해 유실수를 심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가족농장으로 개방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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