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 영수회담 논의후 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15일 김대중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여야 영수회담을 공식 제의한데 대해 "영수회담을 하려면 김 대통령이 강력한 국정쇄신과 인적쇄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총재단회의 등 당내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철현 대변인은 이날 영수회담에 대한 이회창 총재의 입장과 관련해 "경축사에는 언론사 세무조사와 국체변경시도, 대북정책, 지역.계층간 분열양상 등 정국현안에 대한 언급이 빠져있다"면서 "영수회담을 하기 위해선 먼저 의제가 분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영수회담이 실패할 경우 국가를 위해 노력해온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면서 "영수회담은 무조건 거부할 일도 받아들일 일도 아니며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할 문제로 상당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는 "과거 영수회담 뒤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서 "영수회담의 목적이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하는지 명시돼야 하며, 상호신뢰의 바탕위에서 영수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