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영천시내 군부대에서 탈취 당했던 M16 소총이 16일 0시20분쯤 영천 중앙파출소 뒤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 옆에서 발견됐다.
총열 일부분과 개머리판이 훼손된 이 소총은 순찰차의 타이어 옆에 기대 세워져 있었으며 차에 타려던 경찰관에 의해 발견했다. 총에는 함께 뺏겼던 공포탄 15발이 든 탄창이 끼워져 있었다. 그러나 총열 등이 심하게 변조돼 범인들이 개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 감식을 의뢰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수 전 대선후보 검찰 송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