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재소자들이 고입.고졸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부산교도소는 지난 2일 실시된 올해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서 재소자 19명이 고입, 2명이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소년원 보호소년들도 고입 88%, 고졸에 65%가 합격했다. 특히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모(28)씨는 고입검정고시에서 평균 98.5점을 받아 부산교도소 응시생 사상 처음으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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