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병원 감염성 폐기물 부실처리 27곳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지역의 종합병원과 보건소, 동물병원 등이 각종 감염성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가 30일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에게 제출한 '감염성 폐기물 관리실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개월동안 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대구에서만 17개 업소가 적발됐다.

이들 업소중 태반과 탈지면류, 병리계 폐기물 등 감염성 폐기물을 불법처리한 1개업소가 고발됐고 폐기물을 소홀히 보관한 12개 업소에 과태료가 부과됐다.

경북도의 경우 폐기물을 부실 보관한 10개 업소가 적발돼 모두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