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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송재찬 지음, 양상용 그림, 푸른 책들 펴냄)=지금 초등학교에는 집단따돌림과 왕따라는 끔찍한 '놀이'가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쉬 해결의 열쇠는 찾아지지 않는다. 이 책은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의 문제를 피해자 아이의 마음과 눈을 통해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근무했던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이 동화를 썼다고 밝힌다. 7천원.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최덕희 지음, 강경효 그림, 아이세움 펴냄)=극한 상황에 던져진 주인공들이 어떤 방법으로 생존해 가는지를 그리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들을 만화로 설명한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 이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탄. 7천원.

▶고양이가 내 뱃속에서(권오삼 지음, 사석원 그림, 사계절 펴냄)=빗방울, 민들레 등을 소재로 삼아 친근한 언어와 아이다운 상상력, 감성을 담은 35편의 저학년 동시집. 6천500원.

▶나는 책이야(김향이 지음, 김유대 그림, 푸른 숲 펴냄)=도서관에 있는 '나는 책이야' 옆 칸에는 인기만점인 '우스운 이야기'가 자리 잡는다. 하지만 언제나 대출중이어서 자리에 있는 시간은 별로 없다. 단 한 번만이라도 '우스운 이야기'처럼 대출돼 보는 것이 소원이던 '나는 책이야'에게 드디어 기회가 오게 되는데…. '나는 책이야'안에는 네점의 액자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 하나같이 너무 착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다. 6천500원.

▶캄캄한 방에서 무슨 일이?(앨빈 슈워츠 지음, 더크 짐머 그림, 서애경 옮김, 베틀·북 펴냄)=전 세계 어린이들을 무서움과 짜릿함 그리고 유쾌함으로 몸부림치게 한 구전동화 일곱편. 7천원.

▶총이의 잠자리(최기영 지음, 김성옥 그림, 논장 펴냄)=천진무구한 어린이 마음의 정경을 있는 그대로 잔잔하게 그려낸 이야기 열편. 7천원.

▶모두 잠이 들어요(마가렛 와이즈 브라운 글·그림, 나희덕 옮김, 비룡소 펴냄)=새, 토끼, 양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과정을 부드러운 크레용화로 보여주는 이책이 아이의 잠투정을 그치게 하는데 일조한다. 2세부터. 5천원.

▶내 고추는 천연기념물(박상률 지음, 최민오 그림, 시공주니어 펴냄)=주인공 준영이를 통해 포경수술에 얽힌 이야기를 여러 정보와 더불어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6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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