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의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 사업부문이 대만 캔두(Cando)사에 매각됐다.
하이닉스반도체는 6일 대만 캔두사가 주도하는 투자그룹과 6억5천만 달러(8천400억원) 규모의 TFT-LCD 자산매각에 대한 확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11월말까지 △현금 4억달러 △8천만달러 규모의 19.9% 합작벤처회사 지분을 넘겨받고 잔금 1억7천만달러는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받되 부동산.시설물 등의 자산에 대한 사용료는 별도로 받기로 했다.
양사는 최종 계약절차를 마치는 대로 올해안으로 TFT-LCD 사업부문의 국제 합작벤처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캔두사가 주도하는 투자그룹이 80.1%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갖게된다.
하이닉스는 19.9%의 지분 참여를 하게 되나 앞으로 이 지분도 처분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합작벤처회사는 국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캔두사가 주도하는 투자그룹에는 대만,중국, 홍콩 등지의 TFT-LCD 관련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대상에서 TN/STN-LCD 부문은 제외됐으나 현재 외국기업들과 매각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하이닉스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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