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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수시 경쟁률 2.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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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21명 모집에 2천48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대1을 기록했으며, 22개 학과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전형유형별로는 학교장추천자가 551명 모집에 2천85명이 지원해 3.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을 뿐 올해 신설된 과목교사추천자(0.13대1), 동일계고교출신자(0.2대1) 등은 지원이 저조했다. 이밖에 특수목적출신자, 영농.임인자녀, 특수재능소유자 등도 경쟁률이 낮았다.

최고 경쟁률(26.1대1)을 보인 학과는 치의예과(학교장추천자전형)로 모집인원 10명에 261명이 지원했으며, 의예과는 10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했다. 반면 노어노문학과 등 22개 학과는 미달됐다.

경북대는 22일 면접구술고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만 수능시험 3, 4등급의 지원자격이 추가로 필요한 전형은 12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경북대 수시모집에선 면접구술고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경북대는 심층면접의 일환으로 면접을 보기 전에 각 모집단위별로 부과한 과제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면접구술시 평가하는 '서면면접'을 도입했다.

지역 주요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친 뒤 이달 하순부터 면접을 치른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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