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41%로 전월(0.62%) 및 지난해 같은 기간(0.69%)보다 크게 하락했다.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40%로 전월(0.39%)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경북지역이 크게 낮아지면서(전월 1.12%→0.43%) 전체 어음부도율은 떨어졌다. 경북의 경우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41개로 전월과 동일하며 부도금액은 276억원으로 전월보다 37% 감소한 276억원이었다.
업종별 대구지역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75억원으로 41.4%, 도.소매업 41억원(22.8%), 건설업 35억원(19.3%), 금융 등 기타업종 18억원(9.8%) 등이었다. 전월보다 건설업만 늘어났을 뿐 전반적인 업종의 부도금액이 줄어들었다.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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