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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性가꾸기 연극제'15일 고교5개팀 기량 겨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건전한 성(性) 가꾸기 연극제'가 1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연극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의식을 길러주고, 달라지는 세태에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전부터 계속 열리고 있다.

매일신문사·대구시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날 연극제 출전팀들은 △건전한 성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 △성의 상품화 추방, △양성평등과 성 정체성 형성 등을 꽁트, 뮤지컬, 연극 등의 형식으로 겨룬다.

남산여고(극본명 change, 지도교사 조애림), 영남고(지와 사랑, 김창식), 원화여고(사랑이 아니라구요?, 김학우), 제일여자정보고(passing rain, 서성미), 혜화여고(Sky, 김종백) 등 5개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안종호 회장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기도 전에 음란 문화를 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같은 연극제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 봄으로써 성 교육의 실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객을 대상으로 관람 소감문을 받아 으뜸 멘토상, 버금 멘토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도 갖는다. 053)56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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