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미 대북 강경책 득보다 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 11일 발생한 미국 세계무역센터 테러 사건을 지켜 본 많은 사람들은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번 테러사건의 본질이 부시 대통령이 집권한 뒤 강한 미국을 내세우며 펼친 강경노선이 불러온 부작용이라는 시각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미국 테러사건은 강경노선이 어떤 결과를 부를 수 있는지를 너무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만약 미국이 분풀이식 보복전쟁을 일으키며 군사적인 보복에 나설 경우 폭력을 주고받는 악순환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우에서 보아왔듯이 폭력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대북 강경노선이 더욱 강화된다면 그동안 우리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햇볕정책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강한 미국을 고집하기 보다는 평화를 우선시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미국 부시 행정부는 21세기가 평화와 상호존중의 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선영(대구시 효목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