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농구대표팀 '이름값'으로 뽑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년 연속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여자농구가 무리한 대표선수 선발과 일부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 거부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13일 제19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10월4~11일.방콕)에 파견할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지만 기둥격인 정선민(신세계), 정은순, 박정은(이상 삼성생명)이 합류를 거부했다.

정선민과 박정은은 부상으로 인해 처음부터 뛰기 힘들다는 사실이 알려졌었고 정은순도 학업과 출산 등 개인적인 이유로 운동을 중단한 상태였는데도 협회는 이들을 대표 명단에 올려 '예상된 화(禍)'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샀다.

협회는 결국 17일 오후까지 모창배 기술위원장과 이문규 대표팀 감독의 협의를 통해 조혜진(한빛은행), 김경희(국민은행), 허윤자(신세계) 등 3명의 선수를 대체 선발했는데 쓸데 없는 무리수로 잡음만 초래한 격이 됐다.

또 일각에서는 현실을 외면하고 이름값 위주의 선발을 고집한 협회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선수단 명단

▲감독=이문규(신세계)

▲코치=서동철(삼성생명)

▲선수= 조혜진 이종애(이상 한빛은행) 김계령 이미선 (이상 삼성생명) 김영옥 강지숙(이상 현대) 이언주 양정옥 장선형 허윤자(이상 신세계) 김지윤 김경희(이상 국민은행)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