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구경제포럼은 19일 대구시 남구 프린스호텔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경제회복 돌파구를 찾으려면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의 보복전쟁 여파로 유가가 10달러 오르고 원-달러 환율이 5% 절상될 경우 경제성장률은 1% 감소하고 소비자물가는 0.2% 인상되는 한편 경상수지는 38억5천만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은 올해 1천280원, 내년 1천150~1천230원으로 내다봤다.
대구경제포럼은 대구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 주관으로 95년 8월 시작됐으며 이달까지 64차례 강연을 가졌다.
이상헌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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