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들이 임금체불에 불만을 품고 집단으로 운행을 중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대구 광남자동차(주·동구 봉무동) 운전기사 40여명은 21일 새벽 5시30분부터 임금 3개월치, 상여금 4개월치의 체불 해결을 주장하며 시내버스운행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616, 616-1, 535, 407, 309, 506, 929, 204번 등 일반버스 4개, 좌석버스 4개 등 모두 8개 노선 버스 40대가 오전 11시 현재 운행 중단상태다.따라서 평소 10~15분 간격이었던 이들 노선의 배차간격이 2배 이상 늘어나 출근길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광남자동차는 지난 달에도 회사사정을 이유로 1주일간 교통카드 사용을 거부, 시민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대구시는 이와 관련, 광남자동차의 파행운영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이르면 22일부터 예비차 89대를 투입,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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