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경북은 하루종일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추석 당일인 1일 오후들어 차차 개면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30일과 1일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10~30㎜, 경북 동해안은 5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30일 오후부터 집중적으로 내려 1일에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지만,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지면서 월출(오후 5시 54분)까지는 갤 것으로 보여 달맞이는 순조로울 전망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