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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도 구획정리 지구 인근 주민 먼지 피해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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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창포 구획정리 공사장 인근 장성주공 주민 등 100여명은 28일 포항시청 앞에서 공사로 인한 먼지.진동 피해 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성했다.

이들은 "소음.분진은 물론 진동 때문에 가옥 등에 균열이 생겼고 15m짜리 옹벽 설치로 환경권이 침해되고 땅값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9일 비가 올 때 토사가 쏟아져 내려 인근 저지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이 공사는 창포 구획정리조합과 (주)현대산업개발이 하고 있으며, 시청측은 "다음달 10일 시공사측이 대책을 제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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