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안전공급 계약제'가 자칫 가정용 LPG 값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1일부터 전국적으로 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판매업체들은 의무적으로 'LPG 소비자보장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업소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업소당 평균 수백만원씩 돼 이러한 부담은 곧 LPG 값 인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영덕군청 관계자는 "1만9천원하는 일반 가정용 20kg짜리 LPG가 600원 정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