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맹은 탈레반 이후 아프가니스탄내 과도 정부 수립을 주도할 민족통합회의의 대표자 후보 60명을 선정했다고 파키스탄의 더 뉴스지가 5일 보도했다.
북부동맹측이 탈레반 이후 과도 정부 수립에 대비해 선정한 60명의 대표는 아프간내의 파슈툰과 우즈베크, 타지크, 하자라스족이 모두 망라됐다고 후세인 안와리하자라스족 대표가 말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자히르 샤 전 아프간 국왕은 탈레반 이후 정부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부족장회의 개최에 앞서 120명 대표자회의를 열 것을 요청했으며 국왕과 북부동맹측은 곧 터키에서 만나 나머지 60명의 대표를 추가선정할 계획이라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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