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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한국상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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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에 대구경북 7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상품의 수출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6일 KOTRA 대구경북무역관에 따르면 오는 20~23일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CIEC) 중앙전시장 1호관에서 열리는 '북경 한국상품전시회'에 삼정기연, (주)대신, 제림금속, 럭키인프라, 대광기계, 회전정밀, 퓨어택 등 지역 7개 업체가 참여한다.이들은 정원용 공구, 축분발효기, 절단기, 압출기 등을 갖고 비교적 저가시장인 중국을 공략할 계획이다.

모두 121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내 한국상품전으로는 최대 규모. 당초 목표는 80개사 정도였으나 중국의 2008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고 WTO 가입이 확실시되면서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업체들의 신청이 쇄도, 규모가 대폭 커졌다KOTRA는 신청서를 낸 기업만 246개사에 달하는 등 업체들의 참가신청이 몰리자 상품 우수성 등을 심사, 이들의 절반 가량을 추려내는 '예심'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KOTRA 관계자는 "5천명 이상의 중국 바이어 상담과 100만명 이상의 일반인 관람객을 유치, 5억달러 이상의 상담 성과를 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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