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초.중.고교생 대부분이 학교 급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맛'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교육 학부모회 포항지부가 초.중.고생 6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에 만족하는 학생은 초교생 37%, 중학생 38%, 고교생 15%에 불과했다. 반면 그저그렇다거나 불만이라는 학생은 각각 63%, 62%, 85%로 나타나 올해 처음 급식을 실시한 고교생들의 불만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 이유로는 초(28.4%), 중(31.8%), 고(36.6%) 모두 '맛이 없다'가 가장 많았다.
좋아하는 반찬은 불고기.닭고기.김치.돈까스, 싫어하는 것은 김치.생선.추어탕.나물 순이었다. 또 미역국.만두.떡볶이.스파게티는 좋아한 반면 짜장면(밥)과 카레는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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