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신협인 한마음 축제를 마련 했읍니다".경주출신으로 아시아 신협연합회 회장도 맡고 있는 박진우(46) 신협중앙회 회장. 11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신협인 한마음 축제'를 앞두고 그는 "이번 행사에는 영남지역 3만여회원이 참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신협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신협은 금융결제원 가입, 예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 정부에 의한 예금보호 등으로 눈부신 발전을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조직을 재충전시키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현재 신협중앙회에는 1천272개 조합, 540만명의 조합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자산이 22조원에 이르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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