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내년 설인 2월 12일을 전후한 6일간(2.9~14)의 통일호 이상 승차권을 오는 18~20일 예매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은 △호남·전라선 18일 △경부선 19일 △장항·중앙·기타선 20일 등으로 예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12시까지이며 1인당 가는 열차표 4장, 오는 열차표 4장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철도청은 예매기간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100㎞ 미만 단거리 승차권과 단체 승차권, 발매장소와 관계없는 타선 구간의 승차권 등 발매는 제한할 방침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설 승차권을 열차출발 이틀 전까지 반환할 경우에도 최저반환수수료(600원)를 받도록 해 가수요를 예방하는 한편 위탁발매소 1곳 당 1명씩의 매표 감독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