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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기동타격대 월드컵전 편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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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사태 등 유사시에 즉각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향토예비군 기동대가 내년중 시.군.구 단위로 편성될 전망이다.

25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육군은 유사시에 대비한 예비군의 즉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기동타격대(태스크 포스) 개념의 예비군 기동대를 시.군.구 단위로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예비군 기동대원은 전역 1~5년차 지역 예비군중에서 선발해 충원하고, 부대편성은 내년 5월의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또 긴급사태 발생시 예비군 기동대원에게 동원령을 발동할 경우 동원시간만큼을 연간 법정 훈련시간에서 빼주고, 평소 기동대를 관리할 인력으로 대위 및 소령급 예비역 장교를 선발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자치구별 예비군 기동대 편성에 따른 사무실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최근 서울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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