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는 27일 대회 참가 선수단이 머무는 선수촌 촌장에 범주해운 왕상은(82) 회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는 "선수촌장의 경우 행정능력은 물론 선수촌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국제행사를 영어로 주재해야 하는 만큼 어학능력 등 여러가지 자격조건을 겸비한 왕 회장을 선수촌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수촌장은 이날부터 폐촌일인 다음달 17일까지 1만2천여명이 머무는 선수촌 운영에 관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왕 회장은 11대와 12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재부 영국 명예영사와 부산컨테이너부두운영공사 회장, 재부 영사단장 등을 맡고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