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송이 첫 공판이 작년보다 보름이나 빠른 30일 봉화산림조합에서 열려 1등급 1kg에 17만2천290원에 경락됐다.
이날 1등품 63kg을 비롯 모두 236kg이 거래됐는데 2등품이 12만8천900원, 생장정지품인 3등품은 9만원, 머리부분이 핀 개산품은 4만8천원, 등외 3만8천원이었다.
1등품의 가격은 지난해 첫 공판때의 경락 가격인 kg당 36만9천원의 절반 수준. 봉화군산림조합 이희택 과장은 "올해는 송이포자 형성과 발아기인 6∼8월의 강우량이 충분했고 기온과 습도도 송이 발생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앞으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다음달 초부터 본격 생산되는 가을송이가 풍작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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