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결혼식 도중 정전 소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일 오후 2시40분쯤 대구 수성구 ㄴ예식장에서 전기가 끊겨 결혼식이 15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식장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으로 전기시설이 고장 나 임시로 발전기를 사용해 오다 이날 기름이 떨어져 정전됐다는 것.

이에 혼주·하객 등은 "좋은 날에 정전이 웬말이냐"며 예식장 측과 한 시간 가량 승강이를 벌였으며, 예식장측은 보상으로 하객 식사 및 신부 드레스를 무료 제공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