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진행자 겸 가수 박경림이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그는 지난 21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25일 방송 예정)의 녹화를 끝으로 5년간의 방송생활을 일단 접었다.
박경림은 지난 18일 전주에서 시작한 고별공연을 대전(25일), 서울(29일~2월 2일), 부산(8일), 수원(16일) 등으로 마무리한 뒤 곧바로 미국 뉴욕으로 2년 간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같은 최고의 여성 토크쇼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박경림은 앞으로 1년간 어학 연수를 거쳐 뉴욕의 한 대학에서 TV 관련 강좌를 1년 동안 이수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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