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의회 시 인사 철회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명절차를 무시하고 시의회 사무국장 인사를 단행하자 시의원들이 인사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경산시는 3일 경북도에서 전입해 온 김모(54·지방행정 4급)씨를 시의회 사무국장으로 발령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반드시 거치도록 한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의원들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의장의 고유권한을 침해했다며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시 의원들은 또 이번 인사를 단행한 인사권자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의원 공개질의서를 보낼 방침이다.

이에 대해 경산시 관계자는 "현재 시의원들을 설득중인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를 할 경우 의장의 추천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토록 규정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