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학교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바꿔 창의적.정서적 학습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올해 푸른 학교 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곳곳에 느티나무나 은행나무 등을 많이 심고 벤치와 의자 등도 설치한다는 것.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초교 52개, 중학교 31개 등 모두 104개 학교에 각각 1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 지난해 49개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2005년까지 대구의 362개교 모두 지원하게 된다.
지원받은 학교들은 학교 자체 예산을 포함해 다음달 말까지 나무를 심고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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