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대학가 음주문화 고치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본격적인 대학의 입학시즌을 맞아 신입생 환영식에서의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사고위험이 예상돼 대학가의 건전한 음주문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매년 되풀이되는 신입생의 과음으로 인한 음주사망사고는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

좋은 의미와 기쁜 마음으로 새내기들의 첫출발을 격려하고 캠퍼스의 낭만을 위한 자리로 선배 대학생들이 마련한 자리는 좋은 의도에서 시작돼 칭찬할 만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학교 주변에 난무하는 유흥업소의 과소비를 부추기는 영업행태로 신입생들의 음주문화는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기 쉽다.

입학시즌을 맞아 학부모나 공공기관 등에서 절주문화 캠패인을 전개할 계획이지만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신입생 스스로가 절주하는 것이고 선배 대학생들은 올바른 음주문화를 이끌어 줘야 한다.

가급적 과음을 자제하고 신입생들이 캠퍼스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입시의 압박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로 가는 기대감도 있지만 대학은 스스로가 자신을 계발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곳으로 어떤 면에서보면 신입생들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구속감이 더 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종철(대구시 산격4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