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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인 2009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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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년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사상 첫 우주인이 탄생한다.

미국의 항공우주국(NASA)이 현재 15개국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ISS(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개발 사업에 협력을 요청해와 한국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한국은 '액세스 탑재체 지원모듈'로 불리는 우주과학 실험장비의 지원설비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3, 4월에 있을 공개입찰에 대비해 이미 예산확보까지 마친 상태다.

그외 NASA와 협력사인 보잉사에서는 우주인들이 생활하면서 각종 실험을 하는 주거공간 내에서의 장비 개발에 관한 사업에도 참여해달라는 제의를 하는 등 한국이 참여할 프로젝트는 많다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밝혔다.

ISS 사업은 1998년 일부 구조물이 지상 400㎞ 위의 우주공간에 건설되는 대형 우주구조물로 사람들이 거주하며 우주실험을 할 수 있도록 건설된다.

1988년 건설작업이 시작돼 2005년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미국이 독자적으로 건설계획을 세웠다가 캐나다, 영국, 일본, 러시아 등이 참여해 국제적인 사업으로 확대됐다.

우리나라는 2005년까지 국제협력을 통한 사업참여를 추진하고 우주정거장이 완성되면 우주실험, 생명과학, 미세중력 등의 연구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인 우주인을 양성해 2010년이면 우주정거장에 탑승, 독자적인 연구와 행성탐사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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