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양남 주민 원전 추가건설 결사반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핵없는 세상에서 자손만대 살고싶다'. '파렴치하고 기만적인 한수원을 규탄한다'.

5일 오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전 후문에서 양남지역 각 사회 단체를 비롯 24개 마을 주민 1천여명은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수년만에 열린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주민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 추가건설을 결사 반대한다"면서 "감포, 양남, 양북 등 원전 주변지역 3개 읍.면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월성 1, 2호기 건설 조건으로 감포, 양남, 양북 3개 읍.면에 지원하는 특별지원금 697억원을 지역의 전력전시관 건립과 복지회관 건립.해수탕 건립 등 지역현안 사업에 집중 투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재앙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안 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도 한수원과 경주시.경주시의회는 특별지원금 분배에 군침만 흘리고 있다"며,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계속 투쟁을 결의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의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대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부족을 비판하며, 군이 군답지 못하다고 분노...
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정치적 혼란이 겹치면서 유로화의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이는 프랑스 채권시장 불안과 내년 대통령...
대구의 운문댐 저수율이 22.9%로 급감하며 가을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는 낙동강 대체 공급을 확대하고 금호강 ...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에게 수여되었다. 그들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활동..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