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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안정성 향상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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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산화물 코팅을 통해 이차전지(Li-ion)용 양극 활물질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금오공대 조재필 교수와 서울대 박병우 교수가 공동발표한 논문 "양극 활물질 나노산화물 코팅을 통한 이차전지 안전성의 획기적 향상"이 화학분야의 최고권위 학술지인 '안게반테 케미' 국제판에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주 중요한 논문(VIP)으로 선정돼 4월호에 실릴 예정이라는 것.

이번 연구성과는 기존의 이차 전지 내에서 안전성을 좌우하는 양극 활물질의 효율,수명 측면에서 획기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보호회로의 이상 작동시 이차전지의 폭발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상용화할 경우 이차 전지를 대형화해도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것.

이차 전지는 휴대폰, 노트북-PC 등의 이동전자기기의 전원공급원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양극 활물질은 이차 전지의 안전성 및 용량, 수명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조 교수는 "나노 산화물을 합성 후 직접적으로 양극 활물질 표면에 코팅하는 기술은 대량 생산도 가능하고 다른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고 말해 나노 코팅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조 교수는 2001년에도 이 학술지에 양극 활물질에 대한 연구가VIP논문으로 선정돼 실렸고 최근 5년간 SCI급 저널에 26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차 전지 관련 미국 특허 6개를 보유하고 있다.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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