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민속박물관 건립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민속박물관이 건립된다.

상주시 사벌면 경천대관광단지 인접지역인 사벌면 삼덕리 일대 3만4천800㎡부지에 건립될 역사민속박물관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연건평 1천980㎡(지상2층,지하1층)규모로 세워진다.

오는 10월 공사에 나서 2005년 완공예정인 역사민속박물관에는 전통의례관을 비롯 야외 전통체험마당, 놀이마당, 휴게마당, 산책로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 상주를 알리는 관광자원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아래 사업의 완벽 추진을 위해 5일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예산확보 문제를 비롯, 자료조사, 전시기본계획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 등 사업추진 사전작업에 나섰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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