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가 나란히 경찰대학에 입학, 아버지와 함께 경찰의 길을 걷게 됐다.
포항 해양경찰서 외사계장으로 근무중인 문진호(51) 경위의 자녀들인 광진(20), 광선(19) 두 형제는 올해 31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찰대학에 입학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있다.
부산 중앙고를 졸업한 두 형제는 평소 경찰로서 보람과 긍지속에 생활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큰 고민없이 경찰대 진학을 결정했다.
동생 광선군은 부산대 의대에도 합격했으나 경찰대로 진로를 바꿨고, 형 광진군은 지난해 경찰대에 응시,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두 형제는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계장은 "본인들이 경찰을 원한만큼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랄뿐이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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