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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마친 법인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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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지역 상장법인 중 7일까지 주총을 마친 기업은 6개사. 대다수 기업들의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큰 폭 증가했으며 주주들에게 현금배당을 했다.

결산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선임 등의 주요안건도 처리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소장 강시열)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주총을 마친 조일알미늄은 매출액이 2천555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3.37% 증가에 그쳤으나 당기순이익은 159억4천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천227% 증가했다.

또 작년엔 무배당이었으나 이번 주총에서는 주당 150원 배당했다.

배당금 총액은 10억4천4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성향은 6.5%였다.

시가배당률은 3.8%.

역시 지난 달 28일 주총을 가진 제일모직의 매출액은 1조9천956억7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9%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268억6천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4% 늘었다.

배당금 총액은 285억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억7천500만원 늘었으며 현금배당금은 600원으로 작년보다 50원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성향은 22.47%로 전년보다 오히려 21.6%포인트 감소했다.

시가배당률 또한 작년보다 2.54%포인트 줄었다.

지난 달 28일 주총을 마친 한국컴퓨터지주는 매출액이 1천509억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08%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9억2천800만원으로 작년보다 99.7%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22억8천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7천900만원 늘었다.

현금배당금은 75원으로 전년보다 675원 줄었으나 2003년 중 액면분할(500원)로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성향은 16.41%로 전년대비 13.81%포인트 감소했다.

시가배당률도 4.58%로 전년대비 0.53%포인트 줄었다.

7일 주총을 연 남선알미늄은 매출액이 1천702억8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3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7억9천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류재영 이사와 사외이사인 유시순 이진복씨가 재선임됐다.

같은 날 주총을 가진 평화산업의 매출액은 1천385억9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2억300만원으로 전년보다 90.3% 늘었다.

현금배당은 75원으로 전년보다 15원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14억5천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억7천600만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성향은 10.22%로 5.52%포인트 감소했다.

시가배당률은 3.46%로 전년대비 0.53%포인트 줄었다.

임기만료된 조치호, 신현일씨가 재선임됐고 허명래씨가 새로 이사에 선임됐으며 감사에 전대웅씨, 사외이사에 김경호씨가 선임됐다.

7일 주총을 가진 대동공업은 매출액이 1천758억8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6% 감소했으며 적자전환됐다.

적자지만 250원을 현금배당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10억3천600만원이었다.

상임이사로 신도범씨를 새로 선임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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