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금접수 31일까지 연장합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돕기위해 성금모금 행렬에 동참해온 시민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조속한 재기를 바라는 전국민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자 전국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한국신문협회는 당초 11일까지로 계획한 성금모금 기간을 3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신문사는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성금을 계속 접수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사 11일 접수분

대구YWCA 등 15개 YWCA(회장 배영자) 회원이 643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한영요업(주) 김학봉 회장, 월드무역(주), 평산교회 이흥식 담임목사와 교우 일동이 각 500만원을 보내왔다.

구미 금오초등학교에서 421만2천300원을 맡겼으며, 영천 동부초등학교 교직원 일동 311만6천840원, 대구 갤러리존 상인 및 직원 일동이 308만50원을 기탁했다.

(주)용암산업개발 정한태 대표이사, 청구개발 임직원, 대경회(대구 경북을 사랑하는 모임) 정호용 회장과 회원 일동이 각 300만원을 맡겼다.

중앙초등학교 293만1천840원, 세일약품 전재헌 대표와 임직원 272만3천500원, 교대부속초등학교 261만3천670원, 대구고등학교 231만6천원, 대구예총 외 6개 예총(부산예총, 경주〃, 인천〃, 전남〃, 거창〃, 포천〃) 227만원, 원남초등학교가 210만150원을 보내왔다.

(사)대한양계협회 대구 경북지회 오정길 지회장과 회원이 101만5천원을 맡겼다.

대구시 종합복지관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에서 20만원을 보내왔다.

대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히로시마 하밍그 가요협회 본부 및 가지오카 대표 150만원, 일본 파이프 아오하라 사장 10만원, 히로시마 시직원 5만원, 일본 小田原城北RC에서 54만100원을 매일신문사에 기탁했다.

민병곤기자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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