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법정관리에서 탈출한 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법정관리 과정을 잊지 않고, 투명한 경영과 성장위주의 영업전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무차입금융을 제1의 경영원칙으로 삼아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조 대표이사는 "보유중인 경산 삼육고 부지, 수성1가 사옥부지, 하양 금락동 부지, 경산 사월리에 분양사업을 계획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법정관리 졸업으로 서한은 현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탈피하여 일반종목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사장은 "시공중인 대구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 및 포항시 환호지구 아파트 신축공사 등 총 12개 현장에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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