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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만 들어도 팬들 가슴 설레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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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백혜선.헬렌 황, 첼리스트 장한나, 소프라노 홍혜경,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등 세계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올해 대구를 찾는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획사 문화사랑(대표 김종원)은 올해 대구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대형공연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첫 출발은 4월19일 열릴 피아니스트 헬렌 황 독주회. 이미 10대때 주빈메타, 바렌보임, 솔티 등 지휘계의 거장들과 협연했던 중국 출신의 신동으로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20일에는 라 스칼라좌, 메트로폴리탄과 더불어 세계 3대 오페라단으로 불리는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하우스 솔리스트 4명을 초청, 대구야외음악당에서 대구 성악가들과 갈라 콘서트를 가지며, 6월에는 본격적으로 뉴에이지 시대를 연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나 현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을 초청할 계획.

하반기의 면면은 더욱 화려하다.

8월중순 첼리스트 장한나가 독주회를 가지며 U대회 기간중인 8월30일에는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도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방문한다.

1990년대 중반 정 트리오의 일원으로 대구를 찾았던 정명훈씨가 지휘자로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구 출신으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백혜선(서울대 교수)씨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 9월23일에는 메트로폴리탄 프리마돈나로 활약중인 소프라노 홍혜경씨가 독창회를 가지며 12월4일에는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12월 중순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레 미제라블' 초청공연을 갖는다.

김종원 대표는 "지난 10년동안 굵직한 기획공연을 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형공연 유치에 중점을 뒀다"며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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