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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큰 폭 상승, 이라크전후 '랠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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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크 전쟁 발발 후의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20일 오전 주식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시장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5.65포인트 오른 557.43으로 560선에 근접하고 있다.

개인은 158억원 순매수, 외국인 및 기관은 27억원, 174억원씩을 순매도하고 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665개, 내린 종목은 97개이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44포인트 오른 38.2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억원, 2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5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33개를 포함, 무려 718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83개에 불과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이 매수와 매도를 극도로 자제하는 반면 개인투자자 위주로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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