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주운전 연쇄충돌 2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밤새 2건의 음주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24일 밤 11시50분쯤 군위군 군위읍 금구리 5번 국도에서 권모(46.군위군청 공무원)씨가 혈중알콜농도 0.114% 상태에서 자신의 갤로퍼 승용차를 몰다 앞서가던 포텐샤 승용차(운전자 이덕기.43.대구시 북구 태전동)를 추돌했다.

이 때문에 포텐샤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5t화물차(운전자 김주열.52.안동시 예안면)와 정면 충돌한 뒤 도로갓길에 주차해 있던 15t 카고화물차와 연쇄 충돌했다. 이사고로 포텐샤승용차 운전자와 5t화물차 운전자 2명이 숨지고 15t 화물차가 크게 부서졌다.

한편 운전자 권씨는 지난해 4월 음주측정 거부로 운전면허가 취소됐으며, 지난해 10월 대사면으로 운전면허를 재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8시30분쯤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5번 국도에서 혈중알콜농도 0.226%의 상태에서 소나타 승용차를 몰던 이모(49.군위군 군위읍)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운전자 이원영.48.군위읍)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과 택시승객 홍모(36.여.군위읍)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가 사면으로 면허를 재취득한 사람이 결국 2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갔다"며 "음주운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가하는 것은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