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김춘해, 양승혜씨가 31일 오후 7시30분 나란히 독주회를 갖는다.
장소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 채플과 인터불고 호텔로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다.
김씨는 교회 찬송선율에 의한 작품들로 연주회를 꾸민다.
사무엘 바버의 '변주곡 놀라운 사랑', 두루플레의 '전주곡 아다지오 코랄 변주곡 창조자 성령이여 오소서', 레거의 '환상곡 아름다운 새벽별' 등과 자작곡인 '파르티타 아름다운 구주'를 연주한다.
부산대 음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북텍사스 주립대를 졸업한 김씨는 계명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양씨의 연주곡도 대부분 교회음악으로 코랄, 토카타와 푸가, 변주곡 등이다.
조지 해밀턴의 '나같은 죄인 살리신에 의한 전주곡', 세자르 프랑크의 '코랄 가 단조', 바하의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 등을 연주한다.
양씨는 계명대 음대, 미국 콤즈 음악대를 졸업하고 미시간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대신대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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