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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경륜장 설립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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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동인1가 ㄷ기업이 '경륜권 장외발매소'를 만들겠다는 용도변경 신청(본지 3월28일자 29면)을 반려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구청은 이곳에 경륜장이 생길 경우 주차장 부족으로 교통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사행성 오락시설의 도심유치 폐해가 크다는 여론에 따라 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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