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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감금폭행 1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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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는 9일 사귀던 여고생이 헤어지자고 한다는 이유로 감금 폭행한 혐의로 김모(17·포항시 청림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2월26일 밤 11시쯤 청림동 자신의 집에서 이모(16)양을 흉기로 위협하며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8시간 동안 감금하는 등 수차례 폭행하고 집으로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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