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회사원 2명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포항 철강공단내 모 기업체 여직원인 이성미(27.포항시 오천읍.사진 오른쪽)씨와 동료인 이지숙(24.포항시 해도동.사진)씨가 지난달 28일 새벽 2시30분쯤 가족들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출근한다는 전화를 한 뒤 보름이 지나도록 연락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이들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 퇴근해 이동소재 모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고 신용카드로 계산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28일 새벽 2시30분쯤 이씨(27)가 자신의 집에 전화를 걸어 동료 이씨(24) 집에서 자고 출근하겠다고 연락한 것 외에는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씨 소유의 승용차가 죽도동 모호텔 앞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선 결과 이날 새벽 5시쯤 북구 양덕동 기지국에서 신호가 잡힌 뒤 끊어졌다가 다시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잠깐 신호가 잡힌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연락이 다시 두절돼 지금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과 비슷한 사람을 보면 포항 남부경찰서 형사계(054-283-011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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