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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최대규모 한·일 경제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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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5회 한일경제인회의가 한일 양국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310명이 참석,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로 한국측에서 김상하 한일경제협회장(삼양사 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박봉규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200여명과 삼성물산, LG, 한진, 효성, 대한제당, 동아제약, 금복주 등 주요 기업이 참가한다.

일본측에서는 세토 유조(Seto Yuzo) 일한경제협회 회장, 오쿠다 히로시(Okuda Hiroshi) 일한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와타나베 오사무(Yatanabe Osamu) 일본무역진흥회이사장(JETRO), 타카노 토시유끼(Takano Toshyuki) 주한 일본대사 등 110명이 참석한다. 기업중에는 노무라 증권, 토요타자동차, 이토추, 카와사키중공업, 스미토모상사, 토시바, 큐슈여객철도, 아사히 맥주 등 일본의 대표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일본 기업이 대거 참가하게 된 것은 이번 회의가 한일투자협정(BIT)과 관련해 처음 열리는 경제협력회의로 양국간 투자증진, 기업간 전략적 제휴방안,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양국기업간 경쟁과 협력에 관한 폭넓은 논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

회의기간중에 대구지역 투자유치설명회 및 지역 우수제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일본 대표단은 23일 입국해 청와대 외교통상부 산업자원부를 방문한 뒤 24일 낮 대구공항에 도착, 이날 오후 4시 개회식과 오후 7시 환영리셉션(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을 갖고 25일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 기자회견 26일 시티투어를 갖는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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